드럼세탁기 과탄산으로 쾌적하고 산뜻한 빨래하기!

 

드럼세탁기 과탄산으로 쾌적하게 빨래하자!

세탁은 정말 필수이죠~ 요즘같이 더위로 땀 많이 흘리는 날에는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 빨래를 하는 이유는 그야말로 옷에 있는 먼지와 땀과 같은 이물질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향기를 얻기 위함이잖아요~ 근데 어느 날부터인가 빨랫감에서 향기가 아닌 냄새가 나서 갸우뚱해보신 적은 없으셨나요?  아마 몇몇 분들은 경험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빨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나는 이유는 세탁기 고장 문제가 아닌 세탁기 내부에 있는 곰팡이와 미생물이 쌓여서 입니다. 세탁기 내부 청소만 잘해주어도  다시 깨끗하고 향기로운 세탁이 가능하다는 사실! 그럼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요!? 오늘은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드럼세탁기 청소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드럼세탁기 청소 왜 해야할까?

들어가기에 앞서 드럼세탁기 청소, 왜 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세탁기가 오염되는 부분은 주로 통돌이 바깥 부분으로 물이 고이는 곳엔 곰팡이가 번식하기 정말 좋은데요. 또한 새 세탁기를 구매하고 사용한 시기가 한 달만 되어도 화장실 변기 100배 이상의 세균이 번식한다고 합니다.

 

 

 

곰팡이와 세균으로 가득 찬 세탁기를 이용해 세탁한 빨랫감들은 당연히 냄새도 안 좋을뿐더러 아토피 등 인체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따라서 세탁기 청소는 1년에 1회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드럼세탁기 문 앞쪽 고무패킹에 오염물질이 보인다면 청소를 진행해주셔야 하는 시기입니다!

 

 

 

드럼세탁기 3가지 청소방법

 

1) 과탄산 천연클리너

 

과탄산소다는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천연 클리너인데요~ 드럼세탁기 과탄산으로 청소하는 방법!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과탄산소다와 더불어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각각 1:1:1 비율로 섞어주시면 되는데요! 만들어 놓은 천연 클리너를 넣어 세탁기를 작동시켜 주면 간단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2) 베이킹소다와 식초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만약 과탄산수소와 구연산이 없는 경우라면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준비해 주세요! 각각 종이컵으로 1컵씩 세탁기에 넣고 뜨거운 물로 변경 후 삶음 기능을 작동시켜 줍니다. 그럼 세탁기 내부에 있는 오래된 이물질들을 불림으로써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 과정이 끝났다면 세척기능을 통해 다시 세탁기를 작동시켜 주고 문 쪽의 고무패킹 사이도 깨끗하게 닦아주면 청소가 완료됩니다!! 혹시나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가 핀 경우라면 베이킹소다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키친타월에 적신 후 곰팡이가 있는 구역에 30~10분간 붙여주고 물티슈로 닦아줍니다. 

 

 

3) 전문업체

 

만약 위 두 방법을 모두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빨랫감에 냄새가 지속된다면 어떡해야 할까요? 이럴 경우에는 세탁기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셀프로 하기엔 당장 재료도 없고, 완벽하게 청소될지도 의문이고,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 또한 알고 싶다!' 하시면 전문업체를 통한 클리닝이 만족도가 더 높을 것입니다.

 

 

 

전문업체 세탁기 청소는 무엇보다 분해 청소가 이루어져 손이 닿지 않는 곳,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케어가 가능한데요~ 인체에 해롭지 않은 천연세제를 이용해 부품 세척을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문업체를 통한 일반 드럼세탁기 클리닝은 업체에서 보통 119,000원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점 잘 알고 계셨다가 합리적인 가격에 업체 선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