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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프로 세탁기 통세척하는 방법과 평소 관리 꿀팁
    세탁기 분해청소 2024. 4. 11. 10:10


    안녕하세요 *^^*

    오늘은 세탁기 세척, 세탁기 클리닝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빨래를 매일 하는데도 옷에서 냄새가 난다면

    이건 세탁기의 문제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빨아도 빨아도 옷에서 계속 냄새가 나는 고민이 있으신분들께

    아주 유용할 포스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옷에서 향긋한 냄새와 향기가 난다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옷의 향기는 세탁기 청결과 연결되어 있는거 아시나요?

     

     

    세탁 후에도 퀴퀴한 냄새가 옷에서 난다거나

    섬유유연제를 쓰는데에도 불구하고 옷에서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내부의 세균과 곰팡이로 발생하는 냄새일 수 있습니다.

     

    세제 찌꺼기, 다른 먼지들이 쌓여

    물과 접촉하면서 번식하는 세균과 곰팡이가

    주기적으로 제거가 되어야합니다.

     

     

    세탁기의 기능과 수명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세탁기 클리닝입니다.

     

    오늘은 세탁기 통세척을 하는 방법과

    세탁기 평소 관리 꿀팁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셀프로 세탁기 통세척 하는 방법

     

    1. 세제통 청소하기

     

    세탁기 중에서 세제통이 가장 더러운 곳인거 알고 계셨나요?

    세제통은 세탁기를 사용할 때마다 열고 빼면서

    물이 계속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세제통에는 물때와 곰팡이가 많이 번식해있고,

    먼지들이 세제통에 많이 달라붙게 됩니다.

     

    그래서 세탁기 통세척 과정 중에서

    세제통을 분리해서 청소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칫솔과 면봉을 이용해서

    세제통 내부와 바깥, 틈 사이까지 꼼꼼하게 닦아내줍니다.

     

     

    2. 세탁조에 과탄산소다 부어주기

     

    세탁기 용량에 따라서 과탄산소다를 부어주시면 됩니다.

    300-500그램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3. 천 수건 한 장을 세탁기에 넣기

     

    먼지나 이물질이 묻지 않은 깨끗한 수건이나 걸레를

    세탁기 안에 함께 넣어줍니다.

     

     

    4. 통세척 코스로 돌려주기

     

    최근에 나오는 세탁기들은 통세척 코스가 있기 때문에

    그 기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혹시 통세척 코스가 없을 때에는

    표준코스에서 물 온도 40도, 헹굼, 탈수 3회로 설정해서

    세탁기를 돌려주시면 됩니다.

     

    위의 과정대로 하면

    셀프 세탁기 통세척 완료입니다.

     

    지만 이렇게 셀프로 세탁기를 청소한다고 해서

    완벽하게 세균 제거가 되었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들까지

    셀프로 청소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몇 번씩은 세탁기 분해 청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세탁기 클리닝 전문가들은 세탁기를 모두 분해해서 고압 세척하고, 살균 소독한 후

    완전하게 건조까지 해주는 과정을 꼼꼼하게 해줍니다.

     

    보통 세탁기 클리닝 과정은 1시간 ~ 1시간 반 정도 걸리며

    업계 평균 비용으로는 65,000원부터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세탁기 평소 관리 꿀팁

     

    세탁기는 한 번씩 분해 청소해주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평소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주기적으로 세탁기를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에 대해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주 1회 세제통 세척해주기

     

    앞서 말씀 드렸듯이 세제통의 오염은 주기적으로 잡아주셔야합니다.

    항상 물과 접촉하기 때문에 그 만큼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며

    세제 찌꺼기가 눌러 붙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세탁기 전체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라도 주 1회 정도는 세제통을 분리해서 닦아주시면 좋아요.

     

    먼저 칫솔이나 청소 솔로 먼지를 간단하게 털어주거나 제거해주고,

    소량의 락스를 푼 물에 담가두어서 소독 살균까지 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2) 배수 필터에 낀 이물질 제거해주기

     

    배수 필터에 옷에서 나온 보푸라기, 실밥 등이 자주 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이물질들이 계속해서 쌓이다보면

    배수 필터가 막힐 수도 있고, 이물질들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배수 펌프의 과열과 오작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배수 필터 또한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뚜껑을 잡고 돌려서 배수 필터를 분리해준 후에

    사용하지 않는 칫솔을 이용해서 찌꺼기를 제거해줍니다.

     

    배수 필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청소해주면 됩니다.

    또한 세척 후에는 건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물기가 다 제거되었는지 확인하고 사용하셔야합니다.

     

    3) 고무패킹 주기적으로 닦기

     

    세탁기 입구에 보면 고무패킹이 있습니다.

    고무 패킹에도 세제 찌꺼기, 물때 등이 자주 끼기 쉬워서

    곰팡이나 세균이 생기기 쉽습니다.

     

    고무패킹을 청소할 때는 마른 천이 필요합니다.

    마른 천에 치약을 묻힌 후에 고무 패킹을 닦아주면 됩니다.

     

    하지만 고무 패킹이 눈으로 봤을 때도 오염이 너무 심하다면

    락스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키친타올을 고무 패킹에 끼우고 락스를 뿌려줍니다.

    세탁기의 헹굼과 탈수 기능을 누르고 세척해주면 됩니다.

     

    4) 세탁기 사용 후에는 뚜껑 열어두기

     

    세탁기를 사용하고 나서 뚜껑을 닫은 상태로 두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세탁기 내부에 습기나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 상태로

    계속해서 방치되기 때문에 세탁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뚜껑을 열어놔야합니다.

     

     

    지금까지 세탁기 통세척 방법과 평소 관리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깨끗해진 세탁기와 함께 향긋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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